대동,두산밥캣과 약 700억원 규모 디젤 메이저 사이트 공급 계약 체결

- 23년 말부터 최소 5년간 두산밥캣 제품 탑재 메이저 사이트 북미법인에 공급,사업 기종 지속 확대 목표

- 1966년부터 디젤 메이저 사이트 양산,현재 1.2L~3.8L디젤 메이저 사이트 자체 개발 및 생산해 국내외 판매

- 21년 업계 최초 3.8L메이저 사이트 개발,올해 초 최대 토크 16%증가시킨 1.2L신형 메이저 사이트 개발

㈜대동(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두산밥캣 북미법인과 약 700억원 규모의 다기통 디젤메이저 사이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는 전년도 연결 매출의 약 4.96%규모이다.계약 기간은 23년 9월부터 28년 9월까지 기본 5년 간이며 공급 기종은 1.2L, 1.8L 디젤 메이저 사이트이다.본 계약을 기반으로 두산밥캣에 공급하는 메이저 사이트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동은 1966년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단기통 디젤 메이저 사이트 양산을 시작으로, 1983년부터는 다기통 메이저 사이트을 자체 기술로 개발해 현재 1.2L부터 3.8L까지의 디젤 메이저 사이트을 국내외 시장에 직접 생산 공급하고 있다.이번 계약으로 산업용 메이저 사이트 시장에서 제품 인지도 및 신뢰도 향상이 기대되며 신규 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두산밥캣과 같은 안정적인 메이저 사이트 공급처를 지속 확보해가면서 메이저 사이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능 및 품질 개선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관련해,대동은 대형 농기계 라인업 구축 및 메이저 사이트 사업 확대를 위해 200억원을 투자해 21년 국내 농기계 업체 최초로 100~140마력대의 출력이 가능한 3.8L디젤 메이저 사이트을 개발해,자사의 대형 트랙터 HX모델에 이 메이저 사이트을 탑재하기 시작했다.이후 소형 트랙터 및 건설장비 제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신규 메이저 사이트 개발에 착수해 올해 초 20마력대의 1.2L신형 디젤 메이저 사이트을 개발했다.이 메이저 사이트은 이전 모델보다 최대 토크는 약 16%,토크라이즈는 2.8배,연료 소모율을 4% 개선해 뛰어난 메이저 사이트 성능을 자랑한다.여기에 북미,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동의 20~30마력대 농기계 제품에도 장착해 제품 품질 및 성능에 대한 검증을 마쳐 이번에 두산밥캣과 공급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

대동 김상일 메이저 사이트사업본부장은 “건설 장비,산업 장비,농업 장비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친환경,고성능의 디젤 메이저 사이트에 대한 높은 수요가 있는 상황에서 대동은 오랜 업력을 기반으로 한 메이저 사이트 기술력과 생산력으로 계속해서 메이저 사이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